1. '가리봉의 휴식' Chapter5

‘가리봉 힌트’, 실전 중국 음식 주문을 위해 적용 가능한 TIP를 제공한다.

식당에 앉아 메뉴판과 주위를 둘러보자. 외국에 와 있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경험담).

중국 음식이 기호에 맞지 않는다면? 가리봉동 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이 추천한 가리봉동의 한식 음식점도 눈여겨보자.

2. '가리봉의 휴식' Chapter4

마을여행을 통해 지역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는 마을다님의 프로젝트 ‘People Make Trip’과 ‘가리봉의 휴식(携食)‘이 만났다.

문화는 혼종성(Hybridity)을 기반으로 한다. 멀게 보였던 문화적 차이가 사실은 막연함에서 오는 기우였음을 확인할 수 있다.

3. '가리봉의 휴식' Chapter3

지역에 대해 이야기한다는 것은 곧 삶을 이야기한다는 것과 같다.

가리봉동에서 오랜 시간 밥상을 차려온 주민들을 만나 조금 더 깊은 이야기를 들어본다.

4. '가리봉의 휴식' Chapter2

얼핏 낯설게 보이는 가리봉동 음식점의 이야기. 평화는 밥을 나눠먹는 것에서 시작된다.

중국동포와 선주민, 문화적으로 다른 이들이 음식을 통해 어우러질 때 진정한 지역의 변화가 시작되지 않을까?

5. '가리봉의 휴식' Chapter1

2019년 가리봉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으로 진행된 ‘가리봉 羊·飯 Road’는 ‘가리봉 밥상’을 찾아가는 작업(Road)이다.

수많은 사람들의 삶터였던 가리봉동을 음식이라는 문화적 매개를 통해 다시 들여다보고자 한다.

- 기획 : (주)도스토리연구소 / 문화예술협동조합 곁애(愛) / (주)마을마님

- 글    : 조하연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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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은 2020년 가리봉 도시재생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