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4일 오전 10시 (열린 강좌) 해방촌 인문학 두 번째 강의 "마을의 삶과 생활"이 열렸습니다!

 

해방촌에 거주하시는 황인숙 작가님을 모시고 작가님의 시집을 들여다보면서

오래 전부터의 해방촌의 삶에 대해 변한 부분과 변치 않은 부분을 짚어보았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직접 시를 낭송하시고, 작가님은 그에 맞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주셔서

조금 더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나도 몰랐던, 그들도 몰랐던 해방촌의 옛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져있어서 누군가에게는 새로웠고,

오래 전부터 해방촌에 살고 계셨던 분들에게는 추억이 되어 그리운 감정들을 서로에게 이야기하며

자연스레 도시(마을)재생에 대한 생각을 나눠보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화 02-2199-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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