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제조업 생태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가 열렸습니다.

베테랑 장인들이 만든 제품부터 각종 부품까지 한곳에 모였다고 합니다.

서울 도심 제조업 생태계을 한눈에 볼수 있는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베테랑 장인들이 만든 제품부터 각종 부품 한곳에 모였다고 합니다

서울시 우종한 기자입니다

서울 세운상가 한쪽에 마련된 전시장입니다.

벽면에 유명 고전 오락게임기가 전시되어있습니다.

호텔에서 많이 볼 수 있는 객실 보안 장치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다른 공간에는 모듈로 표현된 각종 기계 부품들이 보입니다.

지난달 31일 세운상가 보행태크의 세운부품 도서관이 문을 열었습니다.

평소에 저희 생활에 녹아서 들어가 있지만

저희가 이게 어디서 만들어지는지 몰랐던 제품들을 모아서

을지로 상업도감이라는 제목으로

세운상가 을지로 청계천 일대에 있는 부품 200여종과 재료 180여개가 동원되었습니다

먼저 색션원에서는 세운상가에서 완성된 완제품들을 볼수 있고

이여서 색션투로 들어오면 세운상가에서 볼수 있는 부품들을 모아놓은 공간을 만날수있습니다.

오디오 제작 수리 마스터인 유제용 장인이 만든 진공간 앰프을 통해 직접 음악에 들어볼수 있는 시간도 가질수 있습니다

상인들에게 생산활동을 하시는 장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공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운영을 해갈 계획입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도심 제조업 생태계를 잘 이해하고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계기가 될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MBN 뉴스 우종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