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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촌]마을배움터_해방촌 인문학 ①
201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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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월 10일 오전 10시 (열린 강좌)해방촌 인문학 첫 번째 강의 "한국과 일본 마을재생의 비교"가 열렸습니다.
Robert Fouser(로버트파우저, 前 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님을 모시고 일본 마을만들기의 간략한 개념설명과 함께 그에 맞는 사례들을 살펴보고, 한국의 한옥(ex: 전주), 근대문화유산(인천, 군산), 도심재생(대구), 미화(행촌동,교남동)를 각각 살펴본 뒤, 한국과 일본의 마을재생을 비교하여 어떤 점이 같고 다른지를 살펴보았습니다.
결국 주민들의 의견이 중요하고, 관에 의존된 '마을만들기'에서 지속가능한 '마을재생'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 강사님과 함께 고민하며 질의응답을 가지는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열린 강좌) 해방촌 인문학이 첫 강의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많은 분들이 참석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다음 강의는 6월 14일 (금) 오전 10시부터 약 2시간정도 황인숙('못다 한 사랑이 너무 많아서' 시인)님의 "마을의 삶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합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해방촌 도시재생지원센터
전화 02-2199-7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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