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세운 메이커 페스티벌

초보자를 위한 '드론레이싱세미나'

중고등학교 영메이커를 위한 '세운드론자율주행대회'

시민, 메이커다 되다 '소리감지자동차제작워크숍'

시민, 메이커다 되다 '전자오르골제작워크숍'

시민, 메이커다 되다 '진공관앰프제작워크숍'

음악과 세운상가의 만남 '세운LP다방'

옥상에서 즐기는 질주본능 '드리프트트라이크경주'

세운, 꽃으로 다시 피다 '플라워바운스'

공중보행길에서 만나는 메이커문화 '매이커전시'

장인에게 듣는 기술과 예술 이야기 '세운메이커토크'

로보링크 대표 이현종 :

장인들과 새로운 문화들의 결합이 이루어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

니다. 마스터님들의 경험을 저희가 가지고 있는 최신 기술들을 바탕으로

결합이 되면 저는 그 부분을 나라에서도 키워줘야 될 차세대 기술의 환경

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타일 공유 권재돈 :

다리 연결되기 전까지만 해도 젊은 사람들이 하루에 몇 명이나 보였을까

요? 거의 없었는데 요즘에는 그냥 산책하러 오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고

이곳(세운상가)을 찾는 분들의 물건을 사러오든 사러오지 않든 연령대가

굉장히 젊어졌습니다. 그로인해서 활기도 찾아갈 것 같습니다. 저는 프로

그램만 이대로 유지가 잘 된다면 다시 이 구역에 에너지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중심점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홍인전자 대표 장은진 :

서울시에서 이런한 (축제)활동을 자주해주니까 저희들은 너무 좋고, 특히

나 젊은 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이곳에 생기가 넘치는 것 같습니다.

세운상가 장인 유재용 :

세운상가가 다행히 철거가 안 되고 활성화를 위해 재생사업으로 고쳐서,

지금 밖에 나가보시면 젊은 사람들이 굉장히 많이 다닙니다. 다시 활력이

생기는 것 같아 기분이 흐뭇합니다.

다시세운 주민공모사업 참여 작가 염승일 :

보도가 설치되고 또 엘레베이터가 설치가 되어 매우 밝아진 모습이라서

개성 있는 많은 업체들이 입주할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이 일대가 밝아

지지 않을까 기대를 합니다.

산딸기마을 임근주 :

여기 오면(세운상가) 제가 원하는 부품들을 바로 구할 수 있고, 인터넷을

찾아보면 부품 자체만을 사는 것으로 끝인데, 이곳에서는 질문을 하면 부

품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고, 다른 조언도 들을 수 있어 좋습니다.

관람객 김태진 :

세운상가가 사라질 것 같은 두려움이 있었는데, 서울시에서 (세운상가를)

새롭게 단장하고, 다시 재생을 하고 활성화한다는 소식이 굉장히 기뻤습

니다. 오늘 이 자리가 그 현장이고 아이들에게도 그러한 모습을 보여주고

저도 와서 '아 이곳이 다시 활기가 있구나!'하는 것을 체험하는 장소여서

'감회가 새롭다, 즐겁다, 기쁘다.' 이런 느낌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