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목) 오후 7시~9시에는 'Urban Regeneration in English(영어로 이야기하는 도시재생)' 마지막(#4)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강사는 현재 해방촌에 살고 있고 도시 등 관련공부를 전공한 Charlotte Arribe은 지난 봄부터 논문을 준비하며 해방촌을 관찰하고 인터뷰하는 등 공부를 했습니다. 이래저래 발도 넓어서 많은 외국인들이 마지막 강의를 들으러 왔습니다. 내용 또한 충실해서 공감하는 이들이 많았습니다.

앞으로 주민들과 외국인 친구들의 교류가 더 많아지고 촘촘해질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일상적이고 편안한 모임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합니다.